오늘 전국철도노동조합에서 준법투쟁(태업)을 예고했습니다.
조합원의 권리 보장을 위해 진행되는 전동열차 태업은
출퇴근시간에도 영향을 주고는 합니다.
태업 이유와 날짜, 태업으로 인한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1. 태업 이유
철도노조는 '안전 일터 지키기 조합원 행동'를 태업의 이유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노조에서는
개통 노선의 인력 보충, 기본급 인상, 4조 2교대 전환, 공정 승진 등을 요구하며 태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2. 태업 날짜
노조에 따르면 태업은 11월 18일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21일에는 파업 기자회견, 25일에는 야간 총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12월 초에는 무기한 총파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12월 총파업은 그대로 진행되는 경우, 5일 전후쯤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태업 영향
태업으로 인해 18일부터 22일까지는 환승 승차권 발매가 중단됩니다.
지하철의 경우 첫날인 18일에는 태업 영향이 크지 않겠지만,
19일부터 이동 시간 등에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찍 출발하거나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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