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작업물을 업로드할 포트폴리오 웹사이트가 필요할 것입니다. 웹사이트에서 영감도 얻고, 나의 작업물을 선보이며 컨택의 기회도 넓힐 수 있지요. 이용자 수가 많으면서 사용하기 편하고, 높은 퀄리티의 작업물이 가득한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소개합니다.
1. Behance (비헨스)
비헨스(Behance)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디자인 포트폴리오 웹사이트입니다. 어도비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그래픽 디자인, 영상, UI UX,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디자이너들의 작업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로 등록하여 외주를 받고 작업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많은 만큼, 양질의 포트폴리오가 업로드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2. Adobe Portfolio (어도비 포트폴리오)
어도비 포트폴리오(Adobe Portfolio) 역시 어도비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비헨스와는 달리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구독을 하고 있어야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어도비 포트폴리오의 장점은 코딩 지식 없이도 쉽게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만들고 도메인도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어도비의 포토샵, 비헨스 등과 연동이 되므로 업로드가 쉽고, 다양한 템플릿이 제공됩니다.
3. 노트폴리오
노트폴리오는 한국어 기반이라 국내 디자이너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 가능한 포트폴리오 웹사이트입니다. 다양한 국내 작업물을 찾아볼 수 있으며,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다른 디자이너들과 소통이 가능합니다. 장점으로는 취업 기회가 제공되며, 매주 흥미로운 워크샵이 진행된다는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4. DeviantArt (디비언트아트)
디비언트아트(DeviantArt)는 예술 작품의 공유에 초점을 둔 포트폴리오 웹사이트입니다. 주로 일러스트, 사진, 수작업 등을 공유합니다. 주로 아트 위주이고 포트폴리오 기능은 타 사이트에 비해 부족한 편이지만 피드백을 주고받기 편리합니다. 또한 작품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5. Dribbble (드리블)
드리블은 제품 디자인, 웹 디자인,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을 공유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사이트입니다. 국내 및 해외에서 두루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트렌드 파악이 쉽고 소통과 취업 연계가 가능하지만, 작업물을 짤막하게 업로드해야 하기 때문에 깊이 있는 탐색이 어렵습니다. 국내에선 모션이나 영상을 업로드하는 데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편입니다.
6. Wix(윅스)
윅스(Wix)를 통해서는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템플릿이 있으며, 추가적인 설정이 따로 필요하지 않으므로 초보자도 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 때문에 웹사이트 확장과 자체적인 설정 추가는 어렵습니다.
7. WordPress(워드프레스)
워드프레스(WordPress)로는 윅스와 마찬가지로 웹사이트 제작이 가능합니다. 윅스와 달리 자유도가 높고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사용법이 어렵고 도메인 설정, 업데이트 등은 사용자의 몫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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