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24년 유행 밈 총정리

2024년은 밈으로 가득한 해였습니다.
여러 방송과 연예계를 통해 만들어진 밈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밈은 인터넷 상에서 사람들 사이에 빠르게 퍼지는
콘텐츠이자 트렌드라 할 수 있습니다.
한 해를 정리하면서, 2024년 최고 인기 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원영적 사고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님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어떤 일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주로 말끝에 ’럭키비키잖앙‘을 붙이곤 합니다.

2. 마라탕후루
‘서이브’님의 곡 마라탕후루가
‘탕탕 후루후루’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쉬운 춤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틱톡 등에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3. 외모췍
엔믹스의 ‘오해원’님이 유행시킨 ‘외모췍’은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자신의 외모를 확인하며
나오게 된 밈입니다.
중독성있는 말투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4. 삐끼삐끼 댄스
치어리더 ‘이주은’님의 응원동작에서 나온 춤으로
쉽고 중독성 있는 리듬과 움직임 때문에
밈화 되었습니다.

5. 꽁꽁 얼어붙은 한강위로 고양이가 지나갑니다
뉴스 방송에서 리포터가 말한 멘트입니다.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과 진지한 멘트, 시적인 문장이
재미를 주었고, 관련없는 여러 장면과 상황에
적용됐습니다.

6. 티라미수케잌
인디밴드 ‘위아더나잇‘의 2015년 곡 <티라미수케잌>이
일본 만화 헌터x헌터의 캐릭터가 춤을 추는 영상과 만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노래의 반복적인 후렴구와 캐릭터의 귀여운 동작이 특히
밈이 되는 데 기여했습니다.

7. 흑백요리사
2024년 하반기에 큰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에서 유래한 여러가지 장면이
밈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안성재 셰프의 ‘이븐하게‘가 있는데요,
그의 독특한 심사평에서 나온 밈입니다.
‘이븐하게’는 고른, 일정한을 뜻하는 영단어 ’이븐(even)‘과 어미 ‘하게’가 합쳐진 표현입니다.

백종원 대표가 안대를 쓰고 맛을 평가하는 장면도
하나의 밈이 되어 쓰이고 있습니다.
떨떠름한 반응이나 음식을 받아먹는 모습 등이
웃음을 유발했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밈이 유행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일상생활을 즐겁게 만드는 데
기여했습니다.
2025년에는 또 어떤 밈이 유행하며 재미를 줄지
궁금합니다.